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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휴대폰은 잠시 OFF, 러닝은 ON’을 주제로, 디지털 기기 사용에서 벗어나 걷기와 달리기를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스마트폰 없이 도심을 달리는 이색 행사 방식은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기존 모집 인원 150명이 첫날 조기 마감되었고, 이에 참가 인원을 300명으로 확대했으나 추가 모집 또한 조기에 마감되어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를 입증했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기기 대신 주변 풍경과 자신의 움직임에 집중하며 달리기 자체의 즐거움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5·18민주광장에서 출발하여 금남로공원, 광주천, 푸른길공원, 장동교차로를 거쳐 다시 5·18민주광장으로 돌아오는 약 5㎞ 코스로 운영된다. 도심 주요 명소를 연결한 하트 모양의 순환형 코스로 구성되어 달리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들은 달리기 속도에 따라 그룹별로 나뉘어 5분 간격으로 순차 출발한다. 각 그룹에 배치된 페이스메이커의 안내에 따라 코스를 완주하게 될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디지털 디톡스 박스와 기념 메달, 건강 꾸러미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디지털 디톡스런은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고 도심 속을 달리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참가자들이 달리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한 디지털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종현 기자 a557957@naver.com
2026.10.24 (토) 03: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