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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보훈단체협의회(회장 문형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임지락 화순군수와 김석봉 화순군의회 의장, 장숙남 광주지방보훈청장, 관내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회원 노래자랑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6·25전쟁 무공훈장 전달, 장수 보훈가족 기념품 증정,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노래자랑과 다양한 순서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보훈가족 간 정을 나눴다.
특히 이날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전장의 혼란으로 훈장을 받지 못한 고(故) 박옥정 하사의 유족 박상준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이 전수돼 의미를 더했다.
또한 90세를 넘긴 장수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품을 전달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수많은 호국영웅의 헌신 위에 세워졌다”라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보다 안정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조준성 기자 a557957@naver.com
2026.10.26 (월) 21: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