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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별쌤’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최태성 강사는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다.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2600만 원 상당의 냉동 탑차를 기부하고, 강의료 전액을 취약계층의 교육 지원과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기탁하는 등 나눔의 가치를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역사 속 나눔과 연대의 사례를 통해 작은 실천이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한다. 임진왜란 당시 사재를 내놓았던 회재 박광옥 선생의 나눔과 5·18 민주화운동 당시 양동시장 상인들이 주먹밥을 나눴던 연대의 정신을 살펴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거창한 구호보다 이웃을 향한 작은 나눔과 실천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 될 수 있음을 되새기고, 오늘날 우리 사회에 필요한 선한 영향력의 의미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역사를 배우는 것은 과거를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선택과 행동을 돌아보는 과정”이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되새기고 일상에서 작은 실천을 이어가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주민들과 나누며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김상균 교수와 문형배 재판관에 이어 최태성 강사가 초청되었으며, 오는 11월에는 정일영 교수, 12월에는 유현준 교수가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제갈대종 기자 a557957@naver.com
2026.10.23 (금) 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