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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특별시는 여객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51개 항로를 운항하는 연안여객선 78척의 운항 횟수를 평시보다 114회 늘리고, 여객선 4척을 추가 투입해 90회를 더 운항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특별수송 기간에는 여객선이 평시보다 204회 늘어난 총 2천521회를 운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통합특별시는 연휴 기간 연안여객선 이용객을 18만 2천여 명, 차량은 4만 8천여 대로 전망했다. 이는 최근 5년 평균 수송 실적보다 여객과 차량 모두 약 3% 증가한 규모라고 분석했다.
통합특별시는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안전점검도 강화했다고 전했다. 지난 11일까지 12일간 51개 항로를 운항하는 연안여객선 78척을 대상으로 항해·기관 분야 안전설비, 승객 이용시설, 선원·종사자 교육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점검에는 통합특별시와 해양수산부, 시군, 지방해양수산청, 해양경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특별시는 오는 23일까지 15일간 여객선터미널과 대합실의 편의시설과 안전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터미널과 대합실의 방역 관련 위험요인도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통합특별시는 17개 반 85명으로 구성한 특별수송지원반을 운영하여 수송 현황을 실시간 관리하고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여객선 운항 상황과 이용객 동향을 파악해 현장 불편사항과 민원에도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박근식 전남광주특별시 해운항만과장은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섬 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객선을 이용하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객선 운항 관리와 현장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특별수송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제갈대종 기자 a557957@naver.com
2026.09.22 (화) 1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