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할인 발행 규모는 옛 전남지역과 광주지역 각각 1천억 원씩 총 2천억 원으로 책정됐다. 이번 조치로 기존 전남 지역화폐 할인율은 10~12%에서 15~17%로, 광주상생카드는 10%에서 15%로 상향 조정된다.
1인당 구매 한도는 각 지역화폐의 기존 월 구매한도를 따른다. 50만 원을 구매하면, 전남 지역은 7만 5천~8만 5천 원, 광주 지역은 7만 5천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가 할인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기존 할인율이 적용된다.
지역화폐 구입 및 충전은 기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남 22개 시군 지역사랑상품권은 각 시군이 지정한 판매대행 금융기관이나 모바일 앱 등을 통해 구입·충전할 수 있다. 광주상생카드는 광주은행 영업점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발급·구매·충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추석 명절 기간 지역 외식 소비 활성화를 위해 3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추석맞이 공공배달앱 특별 할인’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통합특별시는 이번 조치가 추석을 앞둔 시민의 소비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통합특별시 출범 후 처음 맞는 추석에 시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민생경제 지원책을 시행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주순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경제실장은 “통합특별시 출범 후 첫 추석을 맞아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 지원에 중점을 뒀다”며, “지역화폐 추가 할인과 공공배달앱 특별할인이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매출 증가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a557957@naver.com
2026.08.26 (수) 1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