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성공 벼농사' 병해충 예찰 방제단 운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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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성공 벼농사' 병해충 예찰 방제단 운영회의

벼 병해충 예찰·방제 중점 운영계획 공유
폭염 속 비래해충 증가, 3억 원 방제비 지원 등 선제 대응

곡성군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방제단 운영회의
[호남미디어협의회] 곡성군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벼 안정 생산과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곡성군과 읍·면 예찰·방제단원 등 2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벼 병해충 예찰·방제 중점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읍·면 단위 예찰단 운영 요령과 병해충 발생 동향, 적기 방제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곡성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은 병해충 예찰 및 방제계획 수립, 현장 예찰, 병해충 발생 정보 공유 등을 통해 벼 재배지 피해 최소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벼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벼멸구와 혹명나방 등 비래해충은 고온으로 세대기간이 짧아져 발생량이 급격히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철저한 예찰과 적기 방제가 중요한 시점으로 분석된다.

곡성군은 벼 병해충 선제 대응을 위해 4월부터 5월까지 볍씨 온탕소독장을 운영하여 종자전염병 예방에 주력했다. 또한, 먹노린재, 깨씨무늬병, 흰잎마름병 방제를 위해 총 3억 원의 예산을 투입, 약제비와 방제비를 지원 중이다.

이와 더불어 6월부터 9월까지 벼 병해충 예찰포 1개소와 관찰포 3개소를 운영하며 벼 생육 상황과 돌발 병해충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조사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군 단위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관계자는 고온 지속에 따른 깨씨무늬병 발생 우려와 비래해충의 심각성을 언급하며, 성공적인 벼농사를 위한 모든 단원의 철저한 병해충 예찰 및 방제를 당부했다.
윤창훈 기자 a55795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