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중앙동X아산시 온양3동 '16년 우정' 상생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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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동X아산시 온양3동 '16년 우정' 상생 교류

2010년 자매결연, 16년간 20여회 교류 지속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2026 여수 박람회 홍보

[호남미디어협의회] 여수시 중앙동이 자매결연지인 충남 아산시 온양3동을 방문해 상생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방문은 지난 14일 이뤄졌으며, 2010년 1월 자매결연 협정 체결 이후 정기적인 교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희신 중앙동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및 자생단체 회원 35명이 동행했다.

중앙동 방문단은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운영 성과와 자치센터 프로그램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 기관은 2024년 체결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협약'에 따라 23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상호 전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한 방문단은 아산의 역사·문화 관광지인 외암민속마을을 견학하며 지역 문화를 체험했다. 이와 함께 현지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여수 관광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정규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이라는 공통된 역사적 배경을 가진 온양3동과의 16년 인연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교류 확대를 강조했다. 김희신 중앙동장은 온양3동 관계자들의 환대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문화·관광, 주민자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가며 상호 든든한 동반자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수시 중앙동과 아산시 온양3동은 2010년 자매결연 이후 여수거북선축제와 아산 성웅이순신축제 등 양 지역 대표 축제에 참여하며 16년간 약 20회에 걸쳐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추성길 기자 a55795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