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폭염 총력전' 그늘막·냉방물품 전방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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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폭염 총력전' 그늘막·냉방물품 전방위 지원

동구, 무더위 그늘막 121개·쉼터 160곳 가동
취약계층 냉방물품 지원, 살수차 3대 투입

[호남미디어협의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여 무더위 그늘막과 무더위 쉼터 운영, 살수차 운행, 취약계층 냉방물품 지원 등 생활밀착형 폭염 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동구는 여름철 강한 자외선과 폭염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스마트형 24개와 파라솔형 97개 등 총 121개의 무더위 그늘막을 운영하고 있다. 이 그늘막은 통행량이 많은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 설치되어 주민들의 보행 편의를 높이고 있으며, 강풍과 태풍 등 기상 상황에 대비한 안전 점검도 지속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 160곳을 운영 중이다. 경로당 128곳과 공공시설 20곳, 생활밀착형 민간시설 12곳을 쉼터로 지정하여 폭염 취약계층을 비롯한 주민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심 열섬현상 완화와 체감온도 저감을 위한 살수차 3대도 운영한다. 주요 간선도로와 보행량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살수를 실시해 도심 온도를 낮추는 한편,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에게는 선풍기와 생수 등 냉방물품도 지원할 방침이다.

동구는 이처럼 무더위 그늘막과 쉼터 운영, 살수차 운행, 냉방물품 지원 등 다각적인 폭염 저감 대책을 통해 여름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폭염은 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인 만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폭염 대응 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응 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취약계층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갈대종 기자 a55795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