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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상생협력 사업으로 추진하는 첫 해외시장 공동 진출 사례로, 양 지역의 수출역량을 결집한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광주·전남 통합관’을 공동 운영한다. 통합관에는 ▲광주 2개(주식회사 유기농마루, 주식회사 부각마을) ▲전남 6개(녹차원㈜, 이웅식품 유한회사, 한솔영농조합법인, ㈜현대푸드시스템, 완도바다 영어조합법인, 대륙식품㈜) ▲순천 2개(㈜마린테크노, 이반촌농원주식회사 등 총 10개 부스로 구성되며, 광주·전남의 농수산식품 생산·제조기업 10개사가 참가했다.
특히 광주에서는 최근 국내산 유기농 농산물을 활용한 주스 생산기업 주식회사 유기농마루와 김부각 등 해조류 가공식품 기업 주식회사 부각마을이 참여해 웰니스 식품과 건강 간편식 중심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참여기업들은 그동안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시장에서 수출 경험을 쌓아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지 바이어 대상 홍보 강화와 판로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해 광주·전남의 태국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1700만 달러로, 태국은 아세안 시장 진출의 핵심 거점으로 평가된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300건 이상의 상담과 100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상담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배귀숙 농업동물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광주·전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첫 해외시장 진출 사례이자, 양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수출 협력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협력을 기반으로 수출지원체계를 구축해 아세안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하고, 향후 확산 가능한 협력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윤창훈 기자
2026.05.26 (화) 20: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