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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기준점은 지적측량의 기초가 되는 시설물로, 국토관리와 GIS(공간정보시스템) 구축, 각종 건설공사 등에 필요한 측량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개인 토지의 세부 측량에도 사용돼 시민의 재산권과도 직접 관련이 있다.
광양시는 정밀한 조사를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양지사와 지적기준점 유지관리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4월까지 지역 내 지적기준점 4,000점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도로 굴착과 포장 공사 등으로 훼손돼 보존 필요성이 없어진 지적기준점 134점은 폐기했으며, 복구가 필요한 지역에는 지적기준점 151점을 새로 설치한 뒤 시 누리집에 고시할 예정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측량기준점표지 일제조사를 통해 더욱 정확한 토지측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 경계 분쟁 예방을 위해 지적측량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주현 기자
2026.04.17 (금) 1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