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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자로 나서는 박준 시인은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을 먹었다’,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와 산문집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등을 통해 독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왔다.
이번 강연에서 시인은 평범한 하루가 어떻게 한 편의 문장이 되고, 시로 탄생하는지 과정을 들려준다.
또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는 일과 자신의 삶을 기록하는 일의 소중함을 따뜻한 언어로 풀어내며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 50명을 받는다.
광주광역시립통합도서관 누리집(문화행사→문화강좌 신청→사직도서관)을 이용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조인숙 사직도서관리장은 “박준 시인의 조용하지만 깊은 언어가 시민 일상에 작은 위로와 여백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강연이 문학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어주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2026.04.16 (목) 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