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2026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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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6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필리핀 근로자 30명 입국... 농가 일손 부족 해소 기대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행사 기념사진
[호남미디어협의회] 화순군은 지난 14일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입국 행사는 도곡농협 제3농산물산지유통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계절근로자 38명(지난 1월 29일 먼저 입국한 8명 포함)과 도곡농협 및 화순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환영사, 기념사진 촬영, 근로자 인권 및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지자체가 선정한 지역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한 뒤,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하루 단위로 파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도곡농협은 화순군과 필리핀 베이시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현지 근로자를 고용했다

박광재 도곡농협 조합장은 환영사에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근로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진환 농촌활력과장은 “올해는 전년보다 10명이 늘어난 40명 규모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농가 지원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근무 중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화순군은 올해 총 615명(농가형 575명, 공공형 4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운영할 계획이다.
윤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