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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교회의 깊은 사랑과 관심이 담긴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
특히, 순천강남중앙교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꾸준히 백미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의 선한 영향력은 주변에 따뜻한 감동을 전할 뿐만 아니라, 희망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박미란 남제동장은 “명절 때마다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순천강남중앙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쌀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세대에 정성껏 전달하여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