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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식은 장흥향원중학교(5월 29일), 장흥중앙유치원(5월 30일), 장흥초등학교(6월 2일) 3개 교육기관에서 각각 실시됐으며, 단원 임명장 수여, 선서식, 청소년단 활동 안내, 소방안전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흥소방서는 이번 행사에서 지도교사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소방공무원 5명이 참여해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병행했다.
장흥소방서는 2025년 현재 3개대 79명(장흥중앙유치원, 장흥초등학교, 장흥향원중학교)을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단원들은 소방안전체험 및 응급처치교육 등을 통해 가정과 학교에서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성진 예방홍보팀장은 “119청소년단은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미래 안전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주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