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특별시 동구, AFHC 건강도시상 '3개 부문 석권' 위상 강화 제11차 AFHC 국제 컨퍼런스서 성과 인정 문주현 기자 a557957@naver.com |
| 2026년 09월 08일(화) 10:10 |
|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은 건강도시 운동을 추진하는 서태평양 지역 도시들의 국제 네트워크다. 이곳은 도시가 직면한 다양한 보건·사회적 문제 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우수 정책 및 사업을 발굴하고 공유한다.
동구는 이번 컨퍼런스 평가에서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 해소를 위한 밀착형 공동체 돌봄 네트워크 구축,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웰빙 문화공간 확충, 그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역동적인 도시정책 추진 등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를 통해 동구는 3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컨퍼런스에서는 동구가 2024년 AFHC 총회에서 '건강형평성' 분야 수상작으로 선정된 '대인동·계림동 쪽방촌 주민 대상 건강형평성 제고 사업'이 우수 사례로 소개되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 사업의 추진 경과와 후속 성과 역시 함께 공유됐다.
해당 사업은 쪽방촌 주민들의 건강 불평등 해소를 목표로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수상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사업을 발전시켜 온 점이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세계 도시 리더 대표 세션에 참석한 임택 동구청장은 쪽방촌 건강형평성 사업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했다.
임 청장은 각국 도시 대표 및 보건 전문가들과 함께 포용적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3개 부문 건강도시상 수상은 동구가 꾸준히 추진해 온 건강도시 정책의 성과와 지속 가능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소외되는 주민 없이 모두가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글로벌 포용적 건강도시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구는 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건강도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방침이다.
국내외 건강도시 네트워크와의 교류·협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문주현 기자 a55795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