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문화재단, '일상문화예술실험실 아이디어 워크숍' 성료

시민 아이디어 문화예술 프로젝트 구체화
대상 '일상상아트랩' 등 최종 5개 팀 선정

조준성 기자 a557957@naver.com
2026년 08월 11일(화) 16:30
(재)순천문화재단 '일상문화예술실험실' 워크숍 성료
[호남미디어협의회] (재)순천문화재단(이사장 손훈모)은 지난 8일 순천문화재단 일원에서 ‘2026 일상문화예술실험실「아쉬움을 예술로」아이디어 워크숍’을 개최하고, 최종 5개 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이 주체가 돼 일상 속 크고 작은 아쉬움과 불편함을 문화예술적 방법으로 해결하고 개선해 나가며, 지역 문화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지난 7월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총 14건의 제안을 접수했으며, 전문가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팀이 이번 워크숍에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공공성 관련 강연, 전문가 멘토링, 공개발표 준비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행 가능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발전시켰다.

특히 워크숍 마지막에는 참가팀들의 공개발표가 진행됐다. 각 팀은 5분간 아이디어와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5분간 심사위원과 질의응답을 진행했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일상상아트랩’팀이 수상했다. 이들은 육아 중인 엄마가 아이를 재운 뒤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민화치유단’팀과 ‘힐링스페이스’팀이, 우수상에는 ‘그대-Low’팀과 ‘순천을기록하다’팀이 각각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5개 팀은 재단의 지원과 현장 멘토링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아이디어를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구현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민의 일상 속 아이디어가 실제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준성 기자 a5579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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