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국립장흥호국원' 설계 '본격화'…2030년 개원

국립장흥호국원 설계 착수 설명회 개최
2030년 개원 목표, 1만3천기 규모

최지우 기자 a557957@naver.com
2026년 07월 21일(화) 14:30
장흥군청에서 개최된 국립장흥호국원 설계 착수 설명회 모습. (장흥군 제공)
[호남미디어협의회] 장흥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립장흥호국원 설계 착수 추진상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국가보훈부의 국립장흥호국원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와 관련해 설계 방향과 추진 일정이 설명됐다. 또한, 예양공원 충혼탑 이전, 호국원 진입도로 개설 방안, 안장 기수 확장 및 사업비 변동 등을 놓고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앞서 지난달 19일 국가보훈부 방문 군청 실무자 TF 회의에서는 바이오식품산업단지 3단계 부지 해제, 호국원 진입도로 개설 및 확장,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확충, 제암산 대체 임도 마련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된 바 있다.

국립장흥호국원은 국가보훈부가 추진하는 국립묘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추모 및 안장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총사업비 418억원이 투입돼 1만 3천기 규모의 봉안시설과 부대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국가보훈부 관계자가 장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것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이해와 협조를 바탕으로 모두가 찾고 싶어하는 호국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지우 기자 a5579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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