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군 '벼 병해충 비상'… 7.6억 투입 공동방제 추진 읍면 공동방제단, 광역방제기 드론 총동원 조준성 기자 a557957@naver.com |
| 2026년 07월 16일(목) 1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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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총사업비 7억 6600만원을 투입, 지역 내 벼 재배 농업인 4179농가를 대상으로 공동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방제 규모는 일반벼 3400ha, 친환경벼 300ha에 달한다.
방제 작업은 읍면 공동방제단을 중심으로 광역방제기와 농업용 드론 등을 활용해 추진될 방침이다.
일반벼의 경우 1ha당 19만원을 기준으로 약제비 10만원과 방제비 9만원의 50%가 보조금으로 지원된다.
친환경벼는 1ha당 45만원을 기준으로 방제비 9만원씩 5회 분이 전액 지원되며, 약제는 별도로 지원될 예정이다.
군은 일반 약제가 바람에 날려 친환경 농가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사전 안내, 현장 관리, 점검 및 지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8월 중순로 예정된 2차 공동방제 지원사업과 연계, 방제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방제 일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도 포함된다.
장성군이 벼 병해충 방제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배경은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병해충 발생 가능성이 증대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벼 병해충은 한 번 발생할 경우 이후 대응에 한계가 있어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적기 공동방제를 통해 병해충의 초기 밀도를 낮추고 예방 효과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군 관계자는 강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공동방제를 통해 농가의 작업 부담을 줄이고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조준성 기자 a55795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