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이석주 의원, “3억 ‘AI 마스터플랜’ 원점 재검토해야!” 통합 전 기획된 과업 지시, 출범 상황에 맞게 전면 수정 불가피 추성길 기자 |
| 2026년 07월 16일(목) 1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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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이석주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6)은 7월 15일 열린 2026년도 전략산업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현재 추진 중인 ‘AI 마스터플랜 용역’은 당초 전남 단독의 인공지능 비전 수립을 위해 기획된 것인 만큼 통합특별시의 정책 방향을 반영하지 못한 채 억지로 짜맞추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석주 의원은 “광주는 2019년부터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온 반면 전남은 올해 3월에야 전담 조직을 신설해 두 지역 간 행정 격차가 크다”며 출발선이 전혀 다른 두 지역의 마스터플랜을 기존 3억 원의 한정된 규모에 억지로 추진할 경우 실무에서 전혀 활용할 수 없는 겉핥기식 결과물만 도출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사후에 용역 내용에 끼워 넣겠다는 발상은 전형적인 탁상행정이자 부실한 기획이다”며 “현재 진행 중인 과업을 즉각 중단하고, 필요하다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서라도 사후 활용도를 100% 보장하는 정교한 과업 지시서로 전면 재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광주의 기존 시스템에 무비판적으로 편승할 것이 아니라 전남 동부권의 화학 소재 산업 등 각 지역의 고유한 현장 특성을 정확히 분석하여 인공지능 전환(AX)을 실제 업무에 직접 접목해야 한다"며 "도민과 지역 기업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실행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추성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