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후보, 부처님 오신날 전남 동부권 총력 유세

순천 송광사부터 광양·담양·여수까지 ‘강행군’

민주당 압승·통합특별시 순항 위한 투표 참여 호소

호남미디어협의회 good12611261@hanmail.net
2026년 05월 25일(월) 05:54
[호남미디어협의회]

부처님 오신날이자 황금연휴 이틀째인 24일,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의 표심잡기 광폭 행보가 이어졌다. 특히 정청래 당대표가 주요 일정에 동행, 민주당 지지층 결집과 투표 참여 독려에 힘을 보탰다.

민 후보 선대위 측은 이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민형배 후보가 광주 근교와 전남 동부권을 돌며 민주당 압승을 위한 총력 유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민 후보는 오전 7시 30분 장성 백양사 주지스님과의 아침 공양을 시작으로, 정 대표와 함께 순천 송광사 주지스님 차담 후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민형배 후보는 이 자리에서 불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상생을 기원했다.

민 후보는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을 진심으로 봉축드린다”며 “경내에 들어선 순간 마음이 절로 차분하고 고요해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마음은 평안으로, 세상은 화합으로’라는 봉축 표어는 지금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가르침”이라며 “부처님의 뜻을 마음에 새기고 모두가 평안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민 후보와 정 대표는 이어 곡성·구례·광양 정책 공동선언문 채택과 옥곡5일장 민생 탐방, 담양 유세까지 함께 소화하며 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민형배 후보는 구례 유세에서 “전남과 광주는 지난 80년 동안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식량과 노동력으로 뒷받침해 왔지만, 정작 지역에는 특별히 돌아온 것이 없었다”며 “이재명 대통령도 전남광주 통합을 통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사회적 차별과 경제적 수탈, 5·18의 정치적 아픔으로 이어진 서러운 역사를 끝내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만드는 선거”라며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민주당 후보들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정 대표는 이후 함평 유세에 참석해 이남오 함평군수 후보 지원에 나섰고, 민 후보는 여수 유세에 합류해 전남 동부권 표심 결집을 호소했다.

민 후보는 여수 부영3단지 사거리 유세 현장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적 출범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높은 투표율과 민주당의 압도적 승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특히 강조했다.



민 후보 선대위는 “통합특별시의 안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 마지막까지 투표율 제고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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