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해양경찰교육원·보령해양경찰서, VTOL 무인기 해상 시범운용 실시… 현장 활용성 실증 윤창훈 기자 |
| 2026년 03월 16일(월) 1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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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범운용은 수직이착륙과 장거리 비행이 가능한 VTOL 무인기의 활용성이 높아짐에 따라 실제 해양치안 현장에서 운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범운용에서는 갯벌 및 갯바위 지역 관광객 안전관리, 낚시어선 분포 확인과 항로 위반 행위 점검, 항로 내 어망 분포 및 불법 어구 설치 여부 확인, 밀입국 예방을 위한 미확인 선박 감시 등 다양한 해상 임무를 중심으로 장비 성능과 운용 효율성을 확인했다.
양 기관은 이번 시범운용 결과를 바탕으로 해상 현장에 적합한 무인기 운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는 한편, 제도 변화에 맞춰 VTOL 자격증 과정 도입 등 전문 운용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근영 보령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시범운용은 첨단 무인기 기술을 실제 해양치안 현장에 적용해 본 의미 있는 사례”라며 “넓은 해역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양경찰교육원 직무교육훈련센터 관계자는“VTOL 무인기 등 새로운 기술 도입에 맞춰 관련 자격증 취득 등 신규 교육과정을 검토하고 있다”며 “다양한 첨단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 운용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범운용에는 국내 기술로 VTOL 무인기를 개발·제작하고 관련 교육을 수행하고 있는 ㈜ACCESSWE가 참여해 장비 운용 지원과
윤창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