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동구 2025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15개 사업단 성과 공유, 내년 계획 발표 조준성 기자 |
| 2025년 12월 10일(수) 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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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한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자활센터 직원과 자활 참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수 참여 주민·직원 표창, 2025년 자활사업 성과 보고, 향후 사업 방향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자활사업을 위탁받아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을 수행하는 ‘우리 동구 밥집’, ‘가사 지원 서비스’, ‘알라딘 청소방역’ 사업단을 비롯해 세차·수공예·다회용기 세척 등 총 15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자활기업 4곳(집수리공동체·D커피스토리·바로드림·두껍베이커리)을 지원하며 지역 복지사업 수행과 저소득층 자립 기반 마련에 앞장서 왔다.
동구는 내년에도 자활 참여자 맞춤형 사례관리 제공, ‘자활성공지원금’ 지급 등 취·창업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며, 2개 자활사업단 신규 설립도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올 한 해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내년에도 저소득층 자립을 돕는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들이 더욱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