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포충기·기피제분사기 설치 확대
강미영 기자
2025년 10월 29일(수) 11:49
포충기·기피제분사기 설치 모습
[호남미디어협의회]광주 광산구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산책로에 해충유인퇴치기(포충기) 22대와 기피제분사기 10대를 추가 설치했다.

포충기는 환경과 인체에 무해하며, 빛과 자외선 파장을 이용해 모기 등 야간 활동 해충을 친환경 물리적 방제 장비다.

이번 설치로 은빛공원, 하남울로공원 등 총 276대의 포충기를 운영한다.

또한 지난해 새롭게 도입된 해충기피제분사기는 기피제 약품을 의복 등에 분사해 모기나 진드기의 접근을 사전 차단하는 장치로, 신완공원 등 10대를 추가로 설치해 총 21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에 친환경 방역기를 설치함으로써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관리를 통해 최적의 방역 효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미영 기자
이 기사는 호남미디어협의회 홈페이지(www.honamedu.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honamedu.co.kr/article.php?aid=15317591230
프린트 시간 : 2025년 10월 30일 15:5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