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종 전남도의원, “복지사각지대 없는 영광” 위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 이어가

영광읍 저소득 청각장애 어르신 가정 찾아 생활폐기물 수거 및 화재예방 점검 실시

추성길 기자
2025년 05월 14일(수) 11:34
박원종 전라남도의원이 지난 5월 8일 영광군 영광읍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함께 지역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하고 있다.
[호남미디어협의회] 전라남도의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지난 5월 8일, 영광군 영광읍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을 실시하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섰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 법성면에서의 복지기동대 활동에 이은 현장 중심의 복지 실천으로, 박원종 의원은 “한 번의 방문이 아닌, 꾸준한 실천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주는 것이 복지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지원 대상자는 60대의 청각장애를 가진 기초생활수급자로, 주거 위생 및 안전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이에 복지기동대는 ▲생활폐기물 수거 ▲노후 가전·위험물 정리 ▲화재 예방 점검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복지기동대에는 영광읍 자활센터, 정신건강토탈케어, 장애인활동지원, 영광소방서 등 관계 기관 20명이 함께 참여하여 기관 간 협업을 통한 맞춤형 복지 지원의 모범을 보였다.

박원종 의원은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살펴보는 것이 도의원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라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현장 중심의 복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추성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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