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충현교회, 가정의 달 맞이 효사랑 큰잔치 개최 어르신 300여 명 대상...충현교회 문화센터 회원들의 축하공연 최지우 기자 |
2025년 05월 14일(수) 10: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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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충현교회 문화센터 회원들이 준비한 숟가락 난타, 국악 찬양, 경기민요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께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교회 측은 300인분의 점심식사(불고기)와 기념품을 정성껏 준비해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전달하며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목포충현교회는 2022년부터 매년 효사랑 큰잔치를 열고 있으며, 사랑의 우유 배달,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 어르신 백내장 수술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신철원 담임목사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나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운 용당2동장은 “정성껏 효잔치를 준비해주신 충현교회와 성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한 용당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지우 기자